이다희 "내 얼굴 예쁜거 인정..키 176cm, 살 조금만 쪄도 콤플렉스"

마아라 기자 2021. 2. 1.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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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희가 외모 자신감을 밝혔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이다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이다희에게 "남동생이 군대에서 누나 덕을 봤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다희는 '미우새' 출연진 중 누가 먼저 탈출할 것 같냐는 질문에는 "김종국이 먼저 탈출하지 않을까"라며 "부모님을 많이 생각해서 손주 생각도 할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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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배우 이다희가 외모 자신감을 밝혔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이다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이다희에게 "남동생이 군대에서 누나 덕을 봤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다희는 "저는 남자 분들이 좋아할 만한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고 답해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이후 MC 신동엽은 "다희씨 성격이 굉장히 솔직하다. 자기가 예쁜 걸 스스로 인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다희는 "스스로도 예쁘다고 생각한다. 제 기준에서 저를 봤을 때 요즘 친구들이 좋아하는 느낌인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다희는 "키가 176㎝이다. 어깨가 좀 넓은 편인데 살이 조금만 쪄도 어깨가 좀 있어 보인다"고 콤플렉스를 밝혔다. 이를 들은 박수홍 엄마는 "한복을 입으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이다희는 '미우새' 출연진 중 누가 먼저 탈출할 것 같냐는 질문에는 "김종국이 먼저 탈출하지 않을까"라며 "부모님을 많이 생각해서 손주 생각도 할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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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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