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밤업소 나갔더니 라이벌 나이트클럽서 내 차에 불 질러" (스타다큐) [결정적장면]

심형래가 전성기 시절 자신을 향한 견제를 털어놨다.

1월 31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심형래는 차량이 불에 탄 사건을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래는 영화 ‘우뢰매’ 9편 중 4편에 함께 출연했던 천은경을 만나 과거사를 추억했다. 천은경은 생각해보면 당시 대스타였던 심형래에게 자신이 너무 당돌하게 굴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천은경은 심형래의 차량이 불에 탄 적이 있다고 회상했고, 심형래는 “대전 행사 갔다가 불이 났다. 누가 불을 질렀다. 상대편 나이트클럽 업주가 이쪽에만 사람이 꽉 차니까. 3일 공연하는데 불이 났다. 뉴스에 심형래 차량이 불에 탔다는 자막을 보고 내려가 봤더니 차가 다 탔더라”고 말했다.

그와 함께 당시 사건을 다룬 신문 자료가 공개돼 놀라움을 선사했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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