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외고 리더십 전형 지원했다 광탈, 그 한을 풀어볼까"(집사부)[결정적장면]

이해정 2021. 2. 1.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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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가 외국어 고등학교 진학을 희망했으나 광탈(광속 탈락)했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나 진짜 외고를 가고 싶었거든. 리더십 전형으로"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이내 "광탈"이라고 실망스러운 결과를 전하며 "리더십 말고는 볼 게 없다"라고 당시의 평가(?)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승기는 여유롭게 듣기 문제를 풀면서 자신감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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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이승기가 외국어 고등학교 진학을 희망했으나 광탈(광속 탈락)했다고 밝혔다.

1월 31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는 연예계 대표 브레인들과 함께하는 '도전 미니벨'이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게스트를 만나기 전 2021 수능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학 문제는 차은우가 나서 손쉽게 해결했고, 이승기는 영어 문제 풀기에 나섰다.

이승기는 "나 진짜 외고를 가고 싶었거든. 리더십 전형으로"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이내 "광탈"이라고 실망스러운 결과를 전하며 "리더십 말고는 볼 게 없다"라고 당시의 평가(?)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승기는 여유롭게 듣기 문제를 풀면서 자신감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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