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정 감시할 '시민감사옴부즈만' 2명 임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 권익을 보호하는 '시민감사옴부즈만' 위원에 김정아 전 성북구 인권센터장과 박준우 전 함께하는시민행동 사무처장을 1일 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김 위원을 "시민권익 옹호 활동 경력과 행정 경험을 모두 갖춰 옴부즈만 역할을 할 적임자"로 평했다.
박 위원에 대해서는 "행정기관의 예산 감시와 정보인권침해 방지 등 업무를 다년간 맡아온 경력이 있어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에 적합하다"고 소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시는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 권익을 보호하는 '시민감사옴부즈만' 위원에 김정아 전 성북구 인권센터장과 박준우 전 함께하는시민행동 사무처장을 1일 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시민감사옴부즈만은 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주 35시간 근무)이다. 서울시와 자치구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에 관해 시민들이 청구한 시민·주민감사와 고충 민원 조사, 공공사업 감시·평가 등 업무를 임기 3년 동안 독립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서울시는 김 위원을 "시민권익 옹호 활동 경력과 행정 경험을 모두 갖춰 옴부즈만 역할을 할 적임자"로 평했다. 박 위원에 대해서는 "행정기관의 예산 감시와 정보인권침해 방지 등 업무를 다년간 맡아온 경력이 있어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에 적합하다"고 소개했다.
mina@yna.co.kr
- ☞ 택시 승객이 두고 내린 가방 열어보니…경찰 추적 이유는
- ☞ 가수 진달래, 학교폭력 논란에 '미스트롯2' 하차
- ☞ "현대는 정씨家 것"…故정상영, 생전 현정은회장과 '시숙부의난'
- ☞ '계장님, 밤에 연락하지 마요'…익명 글에 경찰 '발칵'
- ☞ 해초 줍는다고 바닷가에 세워둔 차 파도에 쓸려
- ☞ 모친 때리는 아들 목조른 아버지 "살인미수 이해안돼"
- ☞ 한국사람이오?…유럽열차서 北주민 우연히 만난 유튜버
- ☞ '당신 나가!' 트럼프 새 거주지서 쫓겨날 위기
- ☞ 아들 경제교육하려 사준 게임스톱 주식 1년새 얼마?
- ☞ '베트남 축구영웅' 박항서 감독 '기념 메달' 나온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차 안에서 30대 남녀 쓰러진 채 발견…1명 사망 | 연합뉴스
- "비틀비틀 음주운전 같은데"…출근하던 경찰관 추격 끝에 검거 | 연합뉴스
- 672억원…트럼프 승리 예측해 잭팟 터뜨린 익명의 도박사 | 연합뉴스
- '가위바위보 지면 바다에 풍덩' 장애인 숨지게한 20대 25년 구형 | 연합뉴스
- 尹 "아내 신중치 못한 처신 잘못…국민이 싫다면 대외활동 안해야" | 연합뉴스
- 온라인서 불법도박 중고생 170명 적발…"학교에서도 접속" | 연합뉴스
- '트럼프 절친' 전 英총리, 美대선 개표방송서 책홍보하다 쫓겨나 | 연합뉴스
- '강남 7중 추돌' 무면허 운전자 검찰 송치…연신 "죄송합니다" | 연합뉴스
- '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전 소속사에 패소 "35억 지급하라" | 연합뉴스
- 다리에 벗어둔 신발?…퇴근길 경찰관, 하천에 몸 던진 60대 구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