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정 감시할 '시민감사옴부즈만' 2명 임명

임미나 2021. 2. 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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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 권익을 보호하는 '시민감사옴부즈만' 위원에 김정아 전 성북구 인권센터장과 박준우 전 함께하는시민행동 사무처장을 1일 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김 위원을 "시민권익 옹호 활동 경력과 행정 경험을 모두 갖춰 옴부즈만 역할을 할 적임자"로 평했다.

박 위원에 대해서는 "행정기관의 예산 감시와 정보인권침해 방지 등 업무를 다년간 맡아온 경력이 있어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에 적합하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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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시는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 권익을 보호하는 '시민감사옴부즈만' 위원에 김정아 전 성북구 인권센터장과 박준우 전 함께하는시민행동 사무처장을 1일 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시민감사옴부즈만은 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주 35시간 근무)이다. 서울시와 자치구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에 관해 시민들이 청구한 시민·주민감사와 고충 민원 조사, 공공사업 감시·평가 등 업무를 임기 3년 동안 독립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서울시는 김 위원을 "시민권익 옹호 활동 경력과 행정 경험을 모두 갖춰 옴부즈만 역할을 할 적임자"로 평했다. 박 위원에 대해서는 "행정기관의 예산 감시와 정보인권침해 방지 등 업무를 다년간 맡아온 경력이 있어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에 적합하다"고 소개했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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