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집에 PC방 영화관 노래방 있어, 테라스 바도 오픈 예정"(홈즈)

[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준호가 안락한 취미방으로 꾸민 자신의 집을 자랑했다. 현재도 집은 계속 업그레이드 중이었다.

1월 31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93회에서는 개그맨 김준호, 김대희가 복팀 코디로 등장했다.

이날 김준호, 김대희는 각자 살고 있는 집에 대한 권한이 없다고 밝혔다. 김대희의 경우 권한이 아내에게 있다고. 김준호는 "결혼하면 대부분 그렇지 않냐"고 말하다가 이내 "아 여기 결혼한 사람이 저밖에 없구나"라고 혼잣말했다. 이에 돌싱 김준호는 "MBC에서 기획 중이다. '또 다시 나 혼자 산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이어 김준호는 자신의 집 권한이 후배들에게 있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집이 거의 휴게소"라며 PC방, 빔 프로젝트가 설치된 영화관, 2중 벽으로 만든 노래방이 있다고 자랑했다. 또한 김준호는 "테라스 쪽은 김준호의 바로 만들 생각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