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화려한 시상식장에 "♥박현선 불러야겠다, 여기서 결혼하게"(뭉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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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이 화려한 시상식장에 예비신부 박현선을 떠올렸다.
김동현 또한 "결혼식장 아니냐"고 말을 보탰다.
그리고 그 당사자 양준혁은 "빌려주는 거냐. 식장을 못 잡고 있다"고 의외로 반기는 모습을 보였다.
양준혁은 "결혼식 때 입을 턱시도를 바로 입고 왔다"는 김성주의 장난도 "그렇다"고 받아치며 "전화해서 오라고 해야겠다. 여기서 바로하게"라며 예비신부 박현선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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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양준혁이 화려한 시상식장에 예비신부 박현선을 떠올렸다.
1월 31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이하 '뭉찬') 82회에서는 어쩌다FC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레전드들은 생각보다 큰 시상식장에 깜짝 놀랐다. "우리끼리 모이는데 방을 너무 큰 데 잡은 거 아니냐"는 것. 김동현 또한 "결혼식장 아니냐"고 말을 보탰다.
이에 안정환은 "준혁이 형도 그냥 여기서 (결혼식) 하자"고 농담삼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그 당사자 양준혁은 "빌려주는 거냐. 식장을 못 잡고 있다"고 의외로 반기는 모습을 보였다. 양준혁은 "결혼식 때 입을 턱시도를 바로 입고 왔다"는 김성주의 장난도 "그렇다"고 받아치며 "전화해서 오라고 해야겠다. 여기서 바로하게"라며 예비신부 박현선을 언급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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