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혼 앞둔 엄영수 "예비신부, 전 남편과 내가 손·발 똑같다고"(미운) [결정적장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엄영수가 삼혼을 앞둔 예비 신부에 대해 밝혔다.
이와 함께 엄영수는 "난 결혼 후에도 예전과 다름없이 여기에서 공연할 거다. 예비 신부는 한국에서 내 아내로 살고 싶다더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지현 기자]
엄영수가 삼혼을 앞둔 예비 신부에 대해 밝혔다.
1월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세 번째 결혼을 앞둔 엄영수(엄용수)를 찾아온 탁재훈, 박수홍, 이상민, 김종국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엄영수는 "결혼은 하면 할수록 실패할 확률이 커진다. 결혼 세 번 하는 사람이 훨씬 망가지기 쉽다"며 "난 확률에 대한 반항이다. 결혼이랑 맞서 싸워서 이기고 싶다. 나는 결혼에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엄영수는 예비 신부와 첫 만남에 대해 "2년 전 미국에서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전화했다. 나한테 '엄영수 씨 팬이다. 남편이 죽은 지 3년 됐다. 제가 어떻게 인생을 살까 절망적이었는데 엄영수 씨 개그를 보며 많은 위로와 힐링을 받았다. 그래서 한 번 만나보고 싶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LA에서 공연이 있어서 간 김에 겸사겸사 만났다. 내가 몇십 년간 코미디 협회를 이끌며 한 선행을 보며 너무 마음에 들었다더라"며 "근데 내 손을 보더니 '손이 제 전남편과 똑같아요'하더라. 발을 보면서도 그 말을 했다"고 인연을 밝혔다.
이와 함께 엄영수는 "난 결혼 후에도 예전과 다름없이 여기에서 공연할 거다. 예비 신부는 한국에서 내 아내로 살고 싶다더라"고 전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림남2’ 양준혁♥박현선 신혼집 공개, 마운틴 뷰+자기애 가득 인테리어[결정적장면]
- ‘최민수♥’ 강주은, 궁전 같은 집 내부 공개 “집에서 만든 블루베리 머핀” [SNS★컷]
- ‘엄태웅♥’ 윤혜진, 어마어마한 집 층고 공개 ‘호텔인 줄’ [SNS★컷]
- ‘추성훈♥’ 야노시호, 하와이 해변 보이는 대저택에서 여유로운 일상 [SNS★컷]
- 23년 지기 여사친과 5년 동안 외도한 男, 결혼식 전날도 여사친과 잠자리…숨겨둔 쌍둥이까지?(애
- 서현진 1984년 지어진 아파트 집 공개에 박나래 신애라 깜놀(신박)[결정적장면]
- 윤상현♥메이비, 캠핑 가능 전원주택 공개‥“‘기생충’ 집인 줄”(슈돌)[결정적장면]
- 윤승아, 양양 죽도해변 133평 하우스 근황 공개 “외부 마감 중…곧 완공 예정”(승아로운)
- “다 벗고 누워 있어요” 시도 때도 없이 관계 요구하는 남편에 불만‘애로부부’[어제TV]
- 아이돌 여배우 C 성형 밥먹듯 “누구신지?”, 母 “호적 파겠다”경고[여의도 휴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