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와 경기 부담" 이만기, 뜬금없는 강호동 소환에 심기불편(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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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가 뜬금없는 강호동과의 씨름 대결 소환에 심기가 불편해졌다.
이만기는 이어 "장성우 선수가 첫판을 자신감있게 한 건 아니다. 선배 입장에선 부담이 되기 때문. 후배야 뭐 한판만 이겨보자며 겁 없이 덤벼드는데 선배 입장에선 후배가 덤벼들면 부담감이 엄청 높다"고 장성우 선수가 느꼈을 당시 심경을 대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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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만기가 뜬금없는 강호동과의 씨름 대결 소환에 심기가 불편해졌다.
1월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93회에서는 제2의 강호동이라 불리는 19살 씨름 천재 최성민 선수와 천하장사대회 결승전에서 만난 장성우 선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성우 선수는 최성민 선수와의 대결 중 샅바를 놓치는 실수를 하며 기어이 첫판을 내어주고 말았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 대결을 지켜보던 이만기는 첫판에 대한 중요성을 말했다. 이만기는 첫판에 대한 부담감이 어마어마하다며 "기선을 제압하나 못하나에 따라 판도가 달라진다. 그래서 보통 첫판을 다 이기려 한다"고 말했다.
이만기는 이어 "장성우 선수가 첫판을 자신감있게 한 건 아니다. 선배 입장에선 부담이 되기 때문. 후배야 뭐 한판만 이겨보자며 겁 없이 덤벼드는데 선배 입장에선 후배가 덤벼들면 부담감이 엄청 높다"고 장성우 선수가 느꼈을 당시 심경을 대변했다.
한편 전현무는 이에 "강호동과 붙었을 때도 부담이 많이 되셨냐"고 딴지를 걸어 웃음을 안겼다. 당시 이만기의 표정을 잊을 수 없다는 것. 이에 이만기는 고개를 푹 숙인 채 부글거리는 속을 잠재우다 "하아"라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고, 김숙은 이런 이만기의 눈치를 보며 "지금도 부담되신다"며 전현무를 만류했다.
이후 공개된 VCR 속 이만기는 역시 마찬가지로 샅바를 놓았다가 강호동의 역습에 당해 패배했다. 이만기는 "내가 씨름은 얼마든지 이야기 하는데 우리 호동 씨 이야기 하면"이라며, 강호동 얘기만 나오면 할 말이 사라진다고 말해 웃음을 이어갔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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