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미스터 투 박선우, 현영 부름에 응답 "덕분에 출연"(복면가왕)[결정적장면]

서지현 2021. 2. 1.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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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의 정체가 배우 박선우로 밝혀졌다.

이날 가왕 결정전 직전인 3라운드에서 탈락한 얼음의 정체는 곡 '하얀 겨울'을 부른 미스터 투 출신 배우 박선우였다.

앞서 현영은 지속적으로 참가자들에게 미스터 투가 아니냐고 추측해온 바 있다.

이에 대해 박선우는 "현영 씨가 저를 언급한 방송을 봤다. 그래서 나왔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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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얼음의 정체가 배우 박선우로 밝혀졌다.

1월 3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46대 가왕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왕 결정전 직전인 3라운드에서 탈락한 얼음의 정체는 곡 '하얀 겨울'을 부른 미스터 투 출신 배우 박선우였다. 앞서 현영은 지속적으로 참가자들에게 미스터 투가 아니냐고 추측해온 바 있다. 이에 대해 박선우는 "현영 씨가 저를 언급한 방송을 봤다. 그래서 나왔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박선우는 "노래는 연습을 안 하면 실력이 줄어든다. 이렇게 긴장되는 무대는 처음"이라며 "이걸 겪고 나니 못할 무대는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미스터 투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선우는 "데뷔한 지 28년이 됐는데 아직도 잊지 않고 겨울이 되면 사랑해주셔서 굉장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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