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세계 어르신의 날' 제정 선포

정윤식 기자 2021. 2. 1.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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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7월 마지막 일요일을 전 세계 어르신을 위한 가톨릭 기념일로 제정했습니다.

교황은 현지시간으로 어제(31일) 진행한 주일 삼종기도에서 "7월 마지막 주일을 '세계 조부모와 어르신의 날'로 정하고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선포했습니다.

교황은 오는 7월 25일에 첫 기념일 미사를 주재할 계획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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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7월 마지막 일요일을 전 세계 어르신을 위한 가톨릭 기념일로 제정했습니다.

교황은 현지시간으로 어제(31일) 진행한 주일 삼종기도에서 "7월 마지막 주일을 '세계 조부모와 어르신의 날'로 정하고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선포했습니다.

교황은 "조부모가 젊은이들에게 삶의 경험과 지혜를 전수하며 서로 다른 세대를 잇는 가교 구실을 하지만 그 존재가 종종 잊힌다"며 제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교황은 오는 7월 25일에 첫 기념일 미사를 주재할 계획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윤식 기자jy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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