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 '#착지 챌린지' 동참

강근주 2021. 1. 3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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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남 구리시장은 29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추진하는 '#착지 챌린지'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을 촉구하고 나섰다.

1년 이상 지속되는 코로나19와 고강도 방역체제로 소상공인이 영업시간 단축과 매출감소, 임대료 등 고정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어 착한 임대인 정착-확산 운동으로 건물주와 소상공인의 갈등과 대립이 아닌 서로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내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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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남 구리시장 29일 ‘#착지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 참여. 사진제공=구리시

【파이낸셜뉴스 구리=강근주 기자】 안승남 구리시장은 29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추진하는 ‘#착지 챌린지’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을 촉구하고 나섰다.

#착지 챌린지는 착한임대료지원정책 줄임말로 어떤 곳에 이르러 닿는 곳이란 착지(着地)의 사전적 의미로 기초자치단체가 중심이 되어 착한 임대료 운동을 정착(착지)-확산(챌린지) 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년 이상 지속되는 코로나19와 고강도 방역체제로 소상공인이 영업시간 단축과 매출감소, 임대료 등 고정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어 착한 임대인 정착-확산 운동으로 건물주와 소상공인의 갈등과 대립이 아닌 서로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내기 위해 추진됐다.

안승남 시장은 챌린지에서 “올해 겨울 들어 가장 추웠던 얼마전 골목식당 사장님의 지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 마음 아팠다”며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법률과 제도가 반드시 마련되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작년에 한시적으로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을 추진했다. 안승남 시장은 작년 12월 6개 지자체장과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 대책 촉구 공동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올해 1월25일에는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촉구 공동 성명에도 참여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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