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잉넛 "스트리트 펑크쇼 후 신문 사회면에 더 많이 나와"(아카이브K)

박정민 2021. 1. 3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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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크라잉넛이 과거 신문 사회면에 더 많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날 크라잉넛 멤버 한경록은 "매일 지하에서만 무대를 하다 보니까 한계가 있더라. 그래서 스트리트 펑크쇼를 기획했다. 저희는 소수의 음악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마니아들이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를 계기로 크라잉넛은 스트리트 펑크쇼를 펼치게 됐다.

크라잉넛은 "당시 사람들이 어떻게 놀아야 할지 잘 몰라서 흥분해서 무대를 다 뜯어버렸다"며 "저희 기사가 음악면보다 사회면에 더 많이 나왔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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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밴드 크라잉넛이 과거 신문 사회면에 더 많이 나왔다고 밝혔다.

1월 31일 방송된 SBS '전설의 무대-아카이브K'에서는 홍익대학교 라이브 클럽에서 꽃피운 인디밴드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크라잉넛 멤버 한경록은 "매일 지하에서만 무대를 하다 보니까 한계가 있더라. 그래서 스트리트 펑크쇼를 기획했다. 저희는 소수의 음악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마니아들이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홍대 라이브 클럽 드럭을 운영했던 이석문 씨는 "서울 아이라는 문화 주간지 기자들이 문화 이벤트를 뭘 할까 찾아다니다가 드럭에 온 거다. 그래서 제가 이걸 끄집어내서 보여주면 뒤집어질 거다고 꼬셨다"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크라잉넛은 스트리트 펑크쇼를 펼치게 됐다. 크라잉넛은 "당시 사람들이 어떻게 놀아야 할지 잘 몰라서 흥분해서 무대를 다 뜯어버렸다"며 "저희 기사가 음악면보다 사회면에 더 많이 나왔다"고 웃었다.

(사진=SBS '전설의 무대-아카이브K'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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