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아시아 최고선수 누구?' 1위 당연히 손흥민..황희찬 4위 

서정환 2021. 1. 3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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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9, 토트넘)이 아시아최고의 현역선수로 선정됐다.

인도언론 '스포츠키다'는 31일 '아시아최고 현역축구선수 1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스포츠키다'는 "손흥민은 논란의 여지가 없는 아시아축구의 슈퍼스타다. 손흥민은 아시아대륙에서 유일한 월드클래스 플레이어다. 손흥민은 세계최고의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왕을 노리고 있다"고 폭풍칭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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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29, 토트넘)이 아시아최고의 현역선수로 선정됐다. 

인도언론 ‘스포츠키다’는 31일 ‘아시아최고 현역축구선수 1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1위는 당연히 손흥민의 차지였다. 

‘스포츠키다’는 “손흥민은 논란의 여지가 없는 아시아축구의 슈퍼스타다. 손흥민은 아시아대륙에서 유일한 월드클래스 플레이어다. 손흥민은 세계최고의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왕을 노리고 있다”고 폭풍칭찬을 했다. 

2위는 리버풀의 미나미노 타쿠미가 차지했다. 이 매체는 “미나미노가 2020년 잘츠부르크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뒤에는 한 골에 그치고 있다. 리버풀에서 출전시간을 얻는데 고전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대표팀에서는 충분한 활약을 보였다”고 소개했다. 

3위는 이란의 공격수 사다르 아즈문이다. ‘스포츠키다’는 “아즈문은 이란의 메시다. 2013년 유럽무대에 진출한 뒤 아시아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18세에 러시아리그에 진출한 뒤 최고의 공격수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4위는 황희찬이 선정됐다. 10위 안에 든 유이한 한국선수다. ‘스포츠키다’는 “황희찬은 손흥민에 이어 한국축구의 떠오르는 스타다. 황희찬은 챔피언스리그 리버풀전에서 빛나는 활약을 선보였다. 하지만 라이프치히 이적 후 나겔스만 감독 밑에서 주전자리를 차지하지 못했다. 그는 이적설이 돌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5위 사카이 히로키(일본), 6위 아브델카림 하산(카타르), 7위 이누이 카타시(일본), 8위 하산 알 헤이도스(카타르), 9위 아크람 아피프(카타르), 10위 알리레자 자한바크쉬(이란)가 순위권을 차지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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