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사이 전국 곳곳 비..내일 낮까지 포근
오늘 포근한 날씨에 활동하기 좋았는데요.
밤사이에는 전국 곳곳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내륙의 비는 내일 아침에, 남해안 지역은 저녁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도 포근합니다.
내일 서울의 한낮 기온 9도까지 오르면서 3월 초순의 때 이른 봄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도에 20에서 60mm, 호남과 경남 지역에 5에서 30mm로 다소 많겠고요.
중부와 경북 지역은 5mm 안팎의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내일 비구름 뒤를 따라서는 황사의 일부가 유입됩니다.
내일 중서부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고요.
남부 지역도 밤에는 농도가 일시적으로 짙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도 짙게 낄 것으로 보입니다.
각별히 주의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7도에서 9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5도, 청주 4도, 대구 5도, 광주 7도가 예상되고요.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해 포근합니다.
서울 9도까지 오르겠고 대전과 대구, 광주 모두 13도까지 높아지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밤부터는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반짝 강추위가 찾아옵니다.
모레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WHO 전문가팀, 우한 병원 방문...中, '조사 아닌 연구' 선긋기
- [팩트와이] 담뱃값 인상, 하루 만에 없던 일 된 이유는?
- 뽀로로 극장판에 성인물 송출, 부모들 화들짝… 웨이브 “기술적 오류” 공식사과(전문)
- "남아공서 코로나19 감염자, 변이에 재감염된 사례 나와"
- '여자만 보면 때리고 싶다'...강남역서 여성만 골라 폭행한 20대 구속
- '체포영장 집행' 뜸 들이는 공수처...곧 집행 관측
- 이재명 '선거법' 항소심 23일 시작...변호인 선임 아직
-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임박...긴장감 높아진 관저 앞
- "멈춰, 멈춰!"...농구 국대 여준석 탄 전세기, 대형사고 피했다
- 무안공항·제주항공 동시 압수수색...제주항공 김이배 대표 출국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