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 "김수찬, 말도 잘하고 노래도 잘해" 집 초대X팬심 폭발 (1호가)

이주원 2021. 1. 3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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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이 트로트 프린스 김수찬에 대한 팬심을 폭발시켰다.

팽현숙은 "제 아들과 수찬 씨와 동갑인데 어쩜 그리 어른스럽고 생각도 깊은지 모르겠다. 말도 잘 하고 노래도 잘 한다. 얼마나 노력을 했겠나"라며 팬심을 폭발시켰다.

김수찬은 최양락과 팽현숙의 집 구경에 나선 데 이어 뮤직비디오를 보여주며 춤 삼매경에 빠졌다.

김수찬이 "원래 노래도 잘하신다"라고 칭찬하자 팽현숙은 음식을 올려놓은 것도 잊고 춤사위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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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이 트로트 프린스 김수찬에 대한 팬심을 폭발시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유세윤이 게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손님을 맞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팽현숙은 "제 마음을 사로 잡은 분이 오신다"라며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고 청소에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그 주인공은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었다.

김수찬은 "주현미 선배님과의 듀엣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주셨다. 그게 인연이 됐다. 밥 한끼 먹으러 오라고 하셔서 오늘 오게 됐다"라며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팽현숙은 "제 아들과 수찬 씨와 동갑인데 어쩜 그리 어른스럽고 생각도 깊은지 모르겠다. 말도 잘 하고 노래도 잘 한다. 얼마나 노력을 했겠나"라며 팬심을 폭발시켰다.

김수찬은 최양락과 팽현숙의 집 구경에 나선 데 이어 뮤직비디오를 보여주며 춤 삼매경에 빠졌다. 김수찬이 "원래 노래도 잘하신다"라고 칭찬하자 팽현숙은 음식을 올려놓은 것도 잊고 춤사위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개그맨 부부가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포맷으로, 유독 개그맨 커플 중 '이혼 1호'가 탄생하지 않는 이유를 집중 탐구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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