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박군, 첫 독립기 [TV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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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우리새끼' 박군이 새 집을 소개했다.

31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생애 처음으로 독립을 하는 박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민·오민석은 박군이 이사한 집을 방문했다.

박군은 "없는 거 빼고 다 있다"며 만족해 했다. 이사를 돕기 위해 합류한 이상민도 "집 잘 골랐다"라고 새출발을 응원했다.

마당에서는 '제기차기 6천여개' 전설을 입증하기 위해 200개 차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이어 박군은 비닐봉지에 통조림 참치, 즉석밥, 마요네즈 등을 한꺼번에 넣어 버무려 먹는 특식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