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소상공인 선별지원금-재난기본소득 지급

강근주 2021. 1. 3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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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이 오는 2월 중에 관내 소상공인에게 선별적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한 모든 군민에게 제3차 재난기본소득을 3월 내 지급할 예정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29일 최숭태 연천군의회의장 및 군의원과 함께한 브리핑을 통해 방역 강화로 피해를 입은 업종과 버팀목자금 등 정부지원을 받지 못한 사각지대 소상공인에 대해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2월 중으로 관내 소상공인에게 선별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천군 모든 군민에게 제3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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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연천군수 29일 소상공인 선별지원금 및 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발표. 사진제공=연천군

【파이낸셜뉴스 연천=강근주 기자】 연천군이 오는 2월 중에 관내 소상공인에게 선별적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한 모든 군민에게 제3차 재난기본소득을 3월 내 지급할 예정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29일 최숭태 연천군의회의장 및 군의원과 함께한 브리핑을 통해 방역 강화로 피해를 입은 업종과 버팀목자금 등 정부지원을 받지 못한 사각지대 소상공인에 대해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2월 중으로 관내 소상공인에게 선별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과 버팀목자금 등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으로, 지급액은 집합금지 업종 200만원, 영업제한 업종 100만원,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한 일반업종은 8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특수고용 및 프리랜서 종사자에게도 빠른 시일 내 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연천군 모든 군민에게 제3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연천군은 작년 1차 재난기본소득 20만원, 경기도 최초로 2차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지급한 바 있으며 3차 재난기본소득은 군의회 동의를 얻어 3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이번 소상공인 선별지원금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작은 위로를 주고 힘을 보태고자 연천군의회 동의 절차를 거쳐 지급 결정을 하게 됐다”며 “가능한 빠른 기간 내에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경기도와 연천군에서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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