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박군, "없는 거 빼고 다 있다" 새로운 집 공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박군이 새로운 집을 찾았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생애 첫 이사를 진행하는 박군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군은 이상민·오민석과 함께 세 번째 집을 보러 갔다. 박군은 "보증금 500에 월세 40이다"고 밝혔다. 옥탑방을 둘러 본 박군을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상민은 "이 가격에 이런 뷰는 찾기 힘들어"라면서 "편하게 움직이기엔 조금 아쉽다"고 밝혔다. 결국 그는 "다른 곳도 알아보자"고 박군에게 제안했다.

며칠 후 박군은 이사를 진행했다. 그는 "없는 거 빼고 다 있다"며 만족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사를 돕기 위해 합류한 이상민도 "집 잘 골랐다"고 화답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