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요대상] 방탄소년단, '대상' 6관왕 싹쓸이.."아미 덕분이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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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이변 없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31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서가대)이 열려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이날 대상을 포함해 최고음원상, 최고앨범상, 본상, 한류특별상, 후즈팬덤상까지 총 6관왕의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서울가요대상'을 휩쓸었다.
◇ 다음은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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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이변 없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31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서가대)이 열려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진행은 신동엽, 최수영, 김희철이 맡았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RM은 "영광의 대상을 수상하게 됐는데 무엇보다 기쁜 상이다. 감사하다"고 전했고, 진은 "올 한해도 파이팅 넘치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고, 우리 아미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국도 "항상 저희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여러분들이 없었으면 우리도 없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제이홉은 "코로나19 때문에 만나지 못했지만 올해는 다시 만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이날 대상을 포함해 최고음원상, 최고앨범상, 본상, 한류특별상, 후즈팬덤상까지 총 6관왕의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서울가요대상'을 휩쓸었다.
방탄소년단은 최고음원상과 최고앨범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들은 먼저 최고음원상을 받고 "저희 음악을 들어주시고 사랑해주신 덕분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이어 뷔는 "저희의 음악이 즐거움과 때로는 위로가 되길 바랐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서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최고앨범상 수상 후 진은 "매번 좋은 음악 들려드리기 위해 노력했는데 앨범으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상을 받아서 영광이다"라고 했다. 뷔는 "아미와 음악을 들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팬클럽 아미와 후즈팬덤상을 받은 방탄소년단은 "아미 여러분들이 받은 상이라 그래서 더 의미가 있다"라며 "아미 여러분들이 저희를 항상 지켜봐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들 사랑을 항상 느끼고 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방탄소년단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본상 12팀은 강다니엘, 뉴이스트,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아이즈원, 에이티즈, NCT 127, 오마이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와이스(가나다순)가 차지했다. 특히 트와이스는 정연까지 함께 무대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신인상의 영예는 에스파, 엔하이픈, 트레저에게로 돌아갔다.
더보이즈와 (여자)아이들은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받았다. 이날 두 그룹은 각각 '더 스틸러'와 '화'로 무대를 꾸미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장르 부문에서는 임영웅이 트로트상을, 발라드상은 B1A4 산들이, OST는 조정석이, 제시는 R&B힙합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트로트상에 이어 인기상까지 차지하며 2관왕을 한 임영웅은 "코로나로 인해서 만나 뵙지 못했는데, 빨리 음악을 들려 드릴 날이 왔으면 좋겠다"며 "여러분 그날까지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강다니엘도 본상과 팬PD 아티스트상으로 2관왕을 기록했다.
◇ 다음은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수상자.
▲대상=방탄소년단 ▲최고음원상=방탄소년단 ▲최고앨범상=방탄소년단 ▲본상=강다니엘, 뉴이스트,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아이즈원, 에이티즈, NCT 127, 오마이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와이스 ▲신인상=에스파, 엔하이픈, 트레저 ▲인기상=임영웅 ▲한류특별상=방탄소년단 ▲트로트상=임영웅 ▲발라드상=B1A4 산들 ▲OST상=조정석 ▲R&B힙합상=제시 ▲밴드상=이날치 ▲베스트 퍼포먼스상=더보이즈, (여자)아이들 ▲올해의 발견상=있지(ITZY) ▲팬PD 아티스트상=강다니엘 ▲후즈팬덤상=방탄소년단 '아미'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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