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토트넘 감독, 무리뉴에게 충고 "케인 부상이면 알리에게 기회를 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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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셔우드 전 토트넘 감독이 조세 무리뉴 감독에게 훈수를 뒀다.
다만 무리뉴는 델레 알리는 전혀 언급도 하지 않았다.
한때 토트넘에서 부동의 주전으로 뛰었던 알리는 무리뉴 감독의 눈밖에 났다.
알리의 맹활약에 무리뉴의 차가워진 마음이 녹았다는 말도 있었지만, 무리뉴는 여전히 알리를 중용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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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팀 셔우드 전 토트넘 감독이 조세 무리뉴 감독에게 훈수를 뒀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발목부상으로 비상이 걸렸다. 무리뉴 감독은 1일 브라이튼전에 케인의 대체자로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를 출전시킬 전망이다. 손흥민이 원톱으로 올라설 가능성도 있다. 다만 무리뉴는 델레 알리는 전혀 언급도 하지 않았다.
셔우드는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무리뉴에게 알리를 더 써보라며 조언했다. 그는 “미드필드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시즌에 정기적으로 10골씩 넣었던 선수가 있다. 바로 알리다.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를 바로 앞에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때 토트넘에서 부동의 주전으로 뛰었던 알리는 무리뉴 감독의 눈밖에 났다. 둘의 불화설로 알리의 이적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알리의 맹활약에 무리뉴의 차가워진 마음이 녹았다는 말도 있었지만, 무리뉴는 여전히 알리를 중용하지 않고 있다.
과연 무리뉴는 케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알리에게 기회를 줄까.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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