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과이어와 충돌로 머리 충격' 라카제트, "난 괜찮아".. 근황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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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상드르 라카제트(아스널)가 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와 충돌로 아찔한 상황까지 갔지만, 위기를 무사히 넘겼다.
라카제트는 31일 오전(한국시간) 맨유와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추가 시간 매과이어와 공중볼 경합을 펼쳤다.
그러나 착지 과정에서 라카제트는 머리 먼저 떨어졌다.
이로 인해 라카제트는 심각한 상황까지 갔을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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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아스널)가 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와 충돌로 아찔한 상황까지 갔지만, 위기를 무사히 넘겼다.
라카제트는 31일 오전(한국시간) 맨유와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추가 시간 매과이어와 공중볼 경합을 펼쳤다. 그러나 착지 과정에서 라카제트는 머리 먼저 떨어졌다.
이로 인해 라카제트는 심각한 상황까지 갔을 뻔했다. 한동안 누워 있었지만, 걸어서 운동장을 빠져 나와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의료진과 응원을 해준 많은 팬들에게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라카제트는 브이자를 그리며 팬들의 걱정을 덜어냈다.
맨유와 아스널은 0-0 무승부를 기록했고, 아스널은 승점 31점으로 9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라카제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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