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에 마약가방 두고 내린 남녀..경찰 "체포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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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경찰서는 승객 2명이 마약이 든 가방을 두고 내렸다는 택시기사의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섰습니다.
신고 내용에 따르면 오늘 새벽 3시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하차한 승객들이 두고 내린 가방 속에서 마약 추정 약물이 발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가방 안에 필로폰 2그램과 헤로인 1그램으로 추정되는 약물이 있었고 주사기와 신분증 1장 등도 함께 들어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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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경찰서는 승객 2명이 마약이 든 가방을 두고 내렸다는 택시기사의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섰습니다.
신고 내용에 따르면 오늘 새벽 3시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하차한 승객들이 두고 내린 가방 속에서 마약 추정 약물이 발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가방 안에 필로폰 2그램과 헤로인 1그램으로 추정되는 약물이 있었고 주사기와 신분증 1장 등도 함께 들어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약물의 성분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택시에 가방을 두고 내린 40대 남성과 30대 여성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남효정 기자 (hjh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074697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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