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스스로 예쁘다 생각,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닌 듯" ('미우새')[종합]

이우주 2021. 1. 31. 22: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우새' 이다희가 귀여운 자화자찬으로 웃음을 안겼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페셜 MC로 배우 이다희가 출연했다.

이다희는 "결혼을 안 한 게스트가 나오면 (며느릿감) 생각을 하냐"고 물었고 모벤져스는 "저 분이 우리 며느리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미우새' 이다희가 귀여운 자화자찬으로 웃음을 안겼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페셜 MC로 배우 이다희가 출연했다.

이다희의 등장에 모벤져스는 "사진 보다 실물이 훨씬 낫다", "서구적이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이다희는 "결혼을 안 한 게스트가 나오면 (며느릿감) 생각을 하냐"고 물었고 모벤져스는 "저 분이 우리 며느리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다희는 tvN '루카:더 비기닝'으로 복귀한다. 이다희는 자신의 역에 대해 "강력반 형사 역이다. 액션신도 많은데 운동신경이 좋은 편이다. 그런 거에 흥미가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자부심을 보였다.

이다희의 미모는 스스로도 인정할 정도였다. 이다희는 "예쁜 건 맞는 것 같다. 제 기준에서 저를 봤을 때 요즘 친구들이 좋아하는 느낌인 것 같다"고 인정했다.

그런 이다희의 콤플렉스는 어깨였다. 이다희는 "키가 있다 보니까 어깨가 좀 넓은 편이어서 살이 조금만 쪄도 어깨가 있어 보인다"고 털어놨다.

이다희는 "무명이 되게 길었다. 작품을 통해서 알려진 게 불과 몇 년 안 됐다. 많이 사랑 받았다는 걸 느끼니까 오랫동안 꾸준히 하길 잘했단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활동한 이다희는 2015년 정도에야 이름을 알리게 됐다고.

이다희는 "학교 가는 걸 싫어했다. 어렸을 때부터 배우, 연예인이 꿈이었다"며 "하고 싶은 건 꼭 해야 했다. 부모님이 정말 싫어하셨는데 서울로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고 자신의 학창시절을 떠올렸다.

이다희는 "저희 부모님도 말씀하시는데 내 딸이지만 너무 꼼꼼하고 청소도 잘한다더라. 제가 생활 루틴이 있다. 일어나자마자 이불을 돌돌이로 정리한다"고 수줍은 듯 자화자찬해 웃음을 안겼다.

서장훈은 "남동생이 군대에서 누나 덕을 봤을 것 같다"고 물었으나 이다희는 "저는 남자 분들이 좋아할만한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며 의외의 답을 내놓기도 했다.

이다희는 좋아하는 남성을 만나면 대시할 준비도 되어있다고. 이다희는 "평소에도 표현을 잘 하는 편이다. 저도 표현을 잘 하는 사람이 좋다. 사랑을 받은 사람이 그렇게 표현할 줄도 알지 않나"고 밝혔다.

"'미우새' 출연진 중 누가 먼저 탈출할 것 같냐"는 질문엔 "김종국이 먼저 탈출하지 않겠나. 부모님을 많이 생각해서 손주생각도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박수홍은 솔로 라이프를 즐기며 사는 것 같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김태우 “손호영, 나에 대해 폭로하고 안 좋게 이야기하고 다녀”
걸그룹 출신 가수, 갑자기 아이 있다 고백 “아빠는 6세 연하 가수”
정찬성 “UFC 파이트머니, 3천배 올라”…미모의 아내 “관장 직접 해줘”
김대희, 김준호 수입 폭로에 '버럭' “연봉 6000만…”
양준혁♥박현선, 갈등 폭발? “모든 재산 공동명의”
설 선물로 제격, ~90%할인 '정관장, 한삼인, 과일, 건강용품'까지
'레모나'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함유, 건강환 출시, 할인행사~
'25만원' 뜨끈뜨끈 온수매트, 63%할인 '99,000원' 50세트!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