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20R] '데 파울 득점→퇴장' 우디네세, 스페치아에 1-0 신승

이형주 기자 2021. 1. 3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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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네세 칼초 에이스 로드리고 데 파울이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

우디네세 칼초는 3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구리아주 라 스페치아에 위치한 스타디오 알베르토 피코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20라운드 스페치아 칼초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우디네세는 득점을 한 데 파울이 후반 29분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열세를 안게 됐다.

이에 경기는 1-0 우디네세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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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네세 칼초 공격형 미드필더 로드리고 데 파울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우디네세 칼초 에이스 로드리고 데 파울이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 그의 입장에서는 다행스럽게도 팀은 승리했다. 

우디네세 칼초는 3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구리아주 라 스페치아에 위치한 스타디오 알베르토 피코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20라운드 스페치아 칼초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유벤투스는 리그 첫 승을 거뒀고 파르마는 리그 첫 패를 당했다.

경기 초반 우디네세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7분 우디네세가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데 파울이 반대편으로 올려준 공을 왈라스가 슈팅했지만 골키퍼 프로베델에게 안겼다.

스페치아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19분 바스토니가 왼쪽 측면에서 반대편으로 크로스했다. 기아시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키퍼 무소에게 막혔다. 

스페치아의 기세가 이어졌다. 전반 37분 비냘리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포베가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키퍼 무소에게 잡혔다. 

우디네세가 흐름을 되찾았다. 전반 39분 에를리치가 자신으 골문 앞에서 공을 걷어냈다. 데울로페우가 이를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잡아 슈팅을 가져갔지만 골 포스트를 맞고 나갔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우디네세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5분 차보트가 태클로 수비를 하다 데울로페우의 발을 건드렸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데 파울이 성공시켰다. 하지만 우디네세는 득점을 한 데 파울이 후반 29분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열세를 안게 됐다. 

스페치아가 수적 우위를 살려 공세를 펼쳤다. 후반 32분 마지오레가 중앙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차보트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벗어났다. 

스페치아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34분 바스토니가 상대 박스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마지오레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이에 경기는 1-0 우디네세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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