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원전 건설 추진' 의혹에..산업부 "아이디어 차원 문서" 해명

이지은 2021. 1. 31. 22:2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정부가 극비리에 북한 원전 건설을 추진했다는 의혹에 대해 산업부가 남북 경협이 활성화될 때를 대비한 아이디어 차원일 뿐 정책으로 추진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해당 문서가 박근혜 정부 때 검토한 자료는 아니라면서, 직원이 문서를 삭제한 건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산업부 관계자의 말 직접 들어보시죠.

[신희동 /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 : 2018년 4월 27일에 제1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한 이후에 향후 남북 경협이 활성화될 것을 대비하여 검토한, 실무 차원에서 검토한 다양한 아이디어 검토 차원이었다는 말씀 다시 한번 드리고요. 삭제되었다고 나온 자료는 박근혜 정부부터 검토한 자료는 아닙니다. 문건 삭제 관련해서는 먼저 이유를 막론하고 자료 삭제에 대해서는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산업부 차원의 개입은 아니며 수사와 재판을 통해 밝혀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