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김희철 숙소 합류 예고에 "누구 마음대로?" 정색 (미운 우리 새끼)

차혜린 2021. 1. 3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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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이 숙소 생활 합류를 예고했다.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오랜만에 슈퍼주니어 숙소를 방문한 김희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철은 숙소에 사는 규현에게 "숙소 정리를 좀 해놔야 하는데, 나 조금 있다가 숙소 들어와야 돼"라며 숙소에 들어올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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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이 숙소 생활 합류를 예고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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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오랜만에 슈퍼주니어 숙소를 방문한 김희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철은 숙소에 사는 규현에게 "숙소 정리를 좀 해놔야 하는데, 나 조금 있다가 숙소 들어와야 돼"라며 숙소에 들어올 계획을 밝혔다. 함께 온 신동 역시 "희철이형 집 내놨대"라며 거들었다. 그러자 규현은 "누구 마음대로? 형 마음대로 못 들어온다 이제"라고 단호하게 거부했다.

이에 김희철은 "집 구하는 동안만 들어올게"라고 말했고, 규현은 "그러니까 왜 형 마음대로 하려고 하냐. 나한테 허락을 받아야지"라고 말했다.

신동은 "형은 멤버들 모두한테 미안해 해야해. 예전에 희철이 형이 사는 숙소에 가면 규칙이 있었다.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었다. 숙소 거실에 있는 에어컨을 못 틀게 했었다"고 폭로했다.

김희철은 "SM에 처음 들어왔을 때 윤호랑 동해와 같은 숙소를 썼다. 그때 내 이불, 내 칫솔, 내 치약, 내 수건을 다 들고 와서 내 거만 썼다. 원주에 갈 일이 있으면 그걸 그대로 싸 갖고 내려갔다가 다시 싸들고 올라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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