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영수 "세 번째 결혼,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파"(미우새) [TV캡처]

최혜진 기자 2021. 1. 31. 22: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우새' 삼혼을 앞둔 엄영수가 결혼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세 번째 결혼을 앞둔 코미디언 엄영수와 만난 이상민, 김종국, 박수홍, 탁재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엄영수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미우새' 삼혼을 앞둔 엄영수가 결혼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세 번째 결혼을 앞둔 코미디언 엄영수와 만난 이상민, 김종국, 박수홍, 탁재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엄영수는 "제가 결혼한다고 하니까 축하해 주러 오셨네"라며 "다른 사람들은 황혼에 이혼, 졸혼, 별거를 한다고 하는데 저는 황혼에 세 번째 결혼을 하니 (주변에서) '얼굴도 두껍다' '비위가 좋다' '넉살도 좋다'는 말을 한다"고 말했다.

엄영수는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결혼은 하면 할수록 실패할 확률이 커진다. 세 번 결혼하는 사람이 망가지기 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저는 결혼에 대한 반항을 하는 것이다. 나는 결혼에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