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소상공인 손실 보상 법률 제정 촉구
안승길 2021. 1. 31. 22:03
[KBS 전주]
전북도의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손실 보상의 근거가 될 법률 제·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합니다.
김철수 도의원은 가축 전염병 방역을 위해 폐업이나 긴급 처분에 따른 농가에 대한 보상금 지급을 명시한 가축전염병 예방법처럼, 방역 대책에 따른 소상공인의 손실 보상을 규정한 법률 마련이 시급하다며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건의안은 내일(1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의결하며, 청와대와 국회, 기재부 등으로 보낼 예정입니다.
안승길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이승우 K리그행 유력…2-3개 구단과 본격 협상
- [속고살지마] 내 퇴직금에 세금 얼마나 붙나?
- [법원의 시간](52) ‘아들 입시비리’도 첫 유죄…조국 부부 재판 빨간불?
- [특파원 리포트] 2011년 월가점령 그리고 2021년 ‘게임스톱’…개미들의 반란
- 충남 청양 하천에서 모녀 시신 발견…경찰 수사
- 국민의힘, ‘대북원전게이트’ 총공세…“특검, 국정조사 하자”
- 어떤 일 하십니까? 업종별 암 발병률 최초 분석 〈시사기획 창〉
- [특파원 리포트] 대체 무슨 죄를 지었길래?…中 기업가 선고 한달 안돼 ‘사형’
- “이웃집 불 옮겨붙어”…다문화가정 일가족 3명 숨져
- [크랩] 애매한 페트병 뚜껑, 닫아서 버린다? vs 따로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