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진 · 김아름 나란히 15득점..신한은행, 단독 3위 수성

이정찬 기자 2021. 1. 3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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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을 꺾고 단독 3위를 지켰습니다.

신한은행은 오늘(31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삼성생명을 63대 55로 물리쳤습니다.

2연승을 달린 신한은행은 14승 10패로 리그 단독 3위를 지키며 4위 삼성생명(12승 12패)과 승차를 2경기로 벌렸습니다.

신한은행 '큰언니' 한채진과 김아름이 나란히 15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고, 김단비가 12득점 8리바운드, 이경은이 10득점으로 고루 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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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을 꺾고 단독 3위를 지켰습니다.

신한은행은 오늘(31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삼성생명을 63대 55로 물리쳤습니다.

2연승을 달린 신한은행은 14승 10패로 리그 단독 3위를 지키며 4위 삼성생명(12승 12패)과 승차를 2경기로 벌렸습니다.

신한은행 '큰언니' 한채진과 김아름이 나란히 15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고, 김단비가 12득점 8리바운드, 이경은이 10득점으로 고루 활약했습니다.

삼성생명은 배혜윤과 김한별이 11득점씩을 올렸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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