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다희, 미모+성격+요리실력 다 갖춘 1등 며느릿감 등극[종합]

이혜미 2021. 1. 3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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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희가 '미우새' 모벤저스도 인정한 1등 며느릿감으로 등극했다.

훤칠한 키와 화라한 미모를 뽐낸 이다희에 모벤저스는 반색했다.

이다희는 36세의 미혼으로 모벤저스의 관심이 집중된 것도 당연지사.

이다희는 "혹시 음식을 잘하나?"란 사심 질문에 "잘한다. 요리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다. 부모님과 같이 살아서 부모님께 직접 음식을 해드리기도 한다"라 답하는 것으로 모벤저스를 만족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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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다희가 ‘미우새’ 모벤저스도 인정한 1등 며느릿감으로 등극했다.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이다희가 스페셜MC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훤칠한 키와 화라한 미모를 뽐낸 이다희에 모벤저스는 반색했다. 이어 “예쁘다” “서구적으로 생겼다”면서 칭찬을 늘어놨다. 이에 이다희는 “실물이 낫나?”라 묻는 것으로 시원시원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다희는 솔직한 성격의 소유자로 스스로의 미모를 인정했다고. 그는 “예쁜 건 맞는 것 같다. 스스로 봤을 때 요즘 친구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란 생각이 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반대로 콤플렉스가 있느냐는 질문엔 “키가 있다 보니 어깨가 넓은 편이다. 그래서 살이 조금만 쪄도 어깨가 좀 있어 보인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수홍의 어머니는 “양장 입을 땐 어깨가 넓어야 멋지다”라며 이다희를 치켜세웠다.

이다희는 36세의 미혼으로 모벤저스의 관심이 집중된 것도 당연지사. 이다희는 “혹시 음식을 잘하나?”란 사심 질문에 “잘한다. 요리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다. 부모님과 같이 살아서 부모님께 직접 음식을 해드리기도 한다”라 답하는 것으로 모벤저스를 만족케 했다.

지켜보던 서장훈이 “오늘 어머님들 마음을 저격하러 나왔다”고 말했을 정도. 박수홍의 어머니는 한술 더 떠 “100점짜리 며느릿감이다”란 발언으로 호감을 보였다.

한편 최근 이다희는 tvN ‘루카 : 더 비기닝’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 이 드라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도망자와 유일하게 그의 모습을 기억하는 강력반 형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이다희는 “강력반 형사 역할을 많아서 액션신도 많이 찍고 있다”면서 ‘루카’의 촬영 비화를 전했다.

“액션연기가 힘들진 않던가?”란 질문엔 “내가 운동 신경이 좋은 편이다. 움직임부터가 다르다”라 자화자찬을 하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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