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극적인 PSG 이적? 무리뉴 'OK'-레비 '고민'

정지훈 기자 2021. 1. 3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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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망(PSG)이 이적 시장 막판까지 델레 알리의 임대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무리뉴 감독은 알리의 임대를 허락했지만 레비 회장은 아직 승인하지 않았다. 이적 시장 막판까지 이것을 지켜봐야 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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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파리 생제르망(PSG)이 이적 시장 막판까지 델레 알리의 임대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알리의 이적을 허용했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은 여전히 고심하고 있다.

알리는 토트넘에서 입지를 완벽하게 잃어버렸다. 그간 토트넘에서 통산 234경기에 나서 6457도움을 올리며 핵심 멤버로 활약했던 알리였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주전 자리에서 완벽하게 밀려났다.

결국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은사'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있는 PSG로 임대 이적할 것으로 전망됐다. 포체티노 감독 역시 알리의 영입에 큰 관심이 이었고 알리도 기회 보장을 받고 싶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의 말을 인용해 "PSG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알리의 임대를 계속 추진할 것이다. 완전 이적이 아닌 단순한 임대다. 알리는 토트넘의 모든 구성원을 존중한다. 감독, 구단주 등 모두를 포함한다. 알리가 임대를 원하는 것은 단순하게 뛰고 싶기 때문이다. 포체티노 감독 역시 알리와 재회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이 알리의 임대 이적을 허락하는 유일한 조건은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이다. 'GFFN' 등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임대를 보내주는 대신에 5000만 유로의 완전 영입 옵션을 넣길 원한다고 전해진다.

PSG는 이적 시장 막판까지 알리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단 무리뉴 감독은 알리의 임대를 허용했지만 남은 것은 레비 회장의 승인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무리뉴 감독은 알리의 임대를 허락했지만 레비 회장은 아직 승인하지 않았다. 이적 시장 막판까지 이것을 지켜봐야 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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