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닭 가공업체 'n차 감염' 지속..충북 6명 추가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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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나왔다.
31일 충북도와 시군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부터 이날 오후 9시까지 청주 3명, 충주 2명, 음성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이날 3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집트에서 국내로 입국한 1명과 이전 확진자(인천 미추홀구)의 접촉자다.
이로써 이날 오후 9시 기준 충북 발생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58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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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종합=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나왔다.
31일 충북도와 시군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부터 이날 오후 9시까지 청주 3명, 충주 2명, 음성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이날 3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집트에서 국내로 입국한 1명과 이전 확진자(인천 미추홀구)의 접촉자다.
오후 8시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나머지 1명(30대)의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충주 확진자 2명은 대소원면 소재 닭 가공업체인 CS 코리아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지인이다.
CS 코리아 관련 확진자는 지난 26일 이후 39명으로 늘었다.
음성에서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30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이날 오후 9시 기준 충북 발생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580명이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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