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전북 산모 출산, 아이는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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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산모가 출산했다.
31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출산을 위해 원광대병원을 방문한 A씨는 입원 절차를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출산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출산이 임박했던 A씨는 의례적인 절차로 코로나19 검사를 했다가 확진자로 분류, 원광대병원에서 응급으로 음압 수술실에서 분만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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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전북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산모가 출산했다. 아이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31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출산을 위해 원광대병원을 방문한 A씨는 입원 절차를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병원이 빠른 조치를 시행한 결과 수술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전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출산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출산이 임박했던 A씨는 의례적인 절차로 코로나19 검사를 했다가 확진자로 분류, 원광대병원에서 응급으로 음압 수술실에서 분만 수술을 받았다.
의료진으로부터 수술을 받은 A씨는 2.6㎏의 남아를 출산했다. 아이는 이후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출산 후 음압 격리치료실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다.
강경래 (but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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