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신동 "김희철, 숙소 시절 규칙 정해놔..에어컨 못 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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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이 김희철과 슈퍼주니어 숙소에서 생활하던 시절을 폭로했다.
1월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규현과 은혁, 매니저가 생활 중인 슈퍼주니어 숙소를 찾은 신동, 김희철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대해 김희철은 "그때 에어컨 실외기가 안방인 우리 방에 달려 있었다. 자려고 누웠는데 그걸 켜면 옆에서 '덜덜덜' 소리는 물론, 쪄 죽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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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신동이 김희철과 슈퍼주니어 숙소에서 생활하던 시절을 폭로했다.
1월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규현과 은혁, 매니저가 생활 중인 슈퍼주니어 숙소를 찾은 신동, 김희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철은 "집을 내놔서 당분간 이곳에서 지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규현은 "형 마음대로 못 들어온다. 나한테 허락을 받아야 한다"고 응수했다.
이를 들은 신동은 "희철이 형은 멤버들한테 미안해해야 한다. 옛날에 희철이 형이 사는 숙소에 가면 지켜야 할 규칙들이 있었다"며 "첫 번째는 거실에 있는 에어컨을 켜면 안 됐다. 잘 때 에어컨을 켜면 '켜지 말랬지?'하면서 끄고 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희철은 "그때 에어컨 실외기가 안방인 우리 방에 달려 있었다. 자려고 누웠는데 그걸 켜면 옆에서 '덜덜덜' 소리는 물론, 쪄 죽었다"고 해명했다.
이 가운데 김희철 엄마는 "희철이는 옛날부터 자기 침대에서 같이 자는걸 되게 싫어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걔는 자기 참견만 안 하면 된다. 자기 하고 싶은 건 꼭 해야 하고 싫은 건 안 한다. 그냥 내버려두면 된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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