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114개 의료기관 방역 실태 특별점검

권기현 2021. 1. 3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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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이달들어 청주의료원을 비롯한 병원 확진 사례가 이어짐에 따라 의료기관에 대한 방역이 강화됩니다.

충청북도는 병원급 이상 114개 의료기관에 대해 다음달 19일까지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에 대해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대상은 탈의실 등 병원 공동 이용공간 '1인 로테이션 사용', 소독 상태, 병원 종사자의 불필요한 대외활동입니다.

이달들어 요양병원을 제외한 일반 병원에서 모두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권기현 기자 (js-kwon@k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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