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탄핵심판 변호인단 5명 전원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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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상원의 탄핵 심판을 앞두고 선임한 변호인단 5명이 모두 사임했다고 CNN 방송이 현지시간 31일 보도했습니다.
CNN은 탄핵 심판 변호인단을 이끌던 부치 바워즈 변호사와 최근 합류한 연방검사 출신의 데버라 바르비에 변호사 등 변호사 5명이 모두 변호인단에서 사퇴했다고 전했습니다.
변호인단 전원 사퇴 이후 새롭게 트럼프의 탄핵심판 대응을 맡겠다고 나선 변호사는 현재까지 없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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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상원의 탄핵 심판을 앞두고 선임한 변호인단 5명이 모두 사임했다고 CNN 방송이 현지시간 31일 보도했습니다.
CNN은 탄핵 심판 변호인단을 이끌던 부치 바워즈 변호사와 최근 합류한 연방검사 출신의 데버라 바르비에 변호사 등 변호사 5명이 모두 변호인단에서 사퇴했다고 전했습니다.
5명의 변호인단이 전원 사퇴한 이유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이견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변호인단은 대통령 퇴임 뒤에 진행되는 탄핵심판의 법률적 타당성을 따지는 데 집중하고자 했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변호사들이 자신이 줄기차게 제기해온 '대선 사기' 주장을 계속 밀고 나가기를 원했다고 전했습니다.
변호인단 전원 사퇴 이후 새롭게 트럼프의 탄핵심판 대응을 맡겠다고 나선 변호사는 현재까지 없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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