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가공 업체 관련 등 충북도내 확진자 6명 발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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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6명이 추가 발생했다.
청주 확진자 1명은 지난 30일 이집트에서 입국한 20대(충북 1575번)로 무증상 상태에서 받은 입국자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또 다른 청주 확진자 1명은 인천 미추홀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20대(충북 1576번)로 그 역시 무증상 상태에서 받은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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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ㆍ세종=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6명이 추가 발생했다.
31일 충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9일부터 인후통과 미각소실 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20대(충북 1580번)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역학 조사가 진행중이다.
이로써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후 1시까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청주 3명, 충주 2명, 음성 1명 등 총 6명이다.
청주 확진자 1명은 지난 30일 이집트에서 입국한 20대(충북 1575번)로 무증상 상태에서 받은 입국자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또 다른 청주 확진자 1명은 인천 미추홀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20대(충북 1576번)로 그 역시 무증상 상태에서 받은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됐다.
충주에서는 전날까지 37명의 확진자가 나온 대소원면 닭 가공업체 CS코리아의 20대 외국인 근로자(충북 1577번)가 접촉자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드러났다.
CS코리아 직원으로 지난 27일 확진된 20대(충북 1551번)의 10대 미만 가족 1명(충북 1579번)도 접촉자로 분류돼 받은 검사에서 이날 확진됐다.
이 업체에서는 지난 26일 필리핀 국적의 30대 여성 근로자(충북 1521번)의 확진을 시작으로 직원, 확진자 가족, 협력사 직원 등으로 감염이 번져 이날까지 39명이 확진됐다.
음성에서는 오한과 인후통 등의 의심 증상을 보인 30대(1578번)가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감염 경로는 불분명하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580명으로 늘었다. 지금까지 55명이 숨졌으며 1333명이 완치됐다. 신규 확진자를 뺀 186명이 치료받고 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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