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정원장 임명 후 네티즌 43명 고소..건전한 포스팅 부탁"

최소망 기자 2021. 1. 3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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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가정보원 원장이 31일 "국정원장 임명 후 허위사실·명예훼손 포스팅한 네티즌 43명을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 동안 조용하더니 다시 명예훼손·허위사실 포스팅하는 네티즌이 있어 캡처했다"고 덧붙였다.

박 원장은 "허위사실·명예훼손 포스팅하는 네티즌 검찰에 고소 조치한다"면서 "건전한 포스팅 부탁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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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페이스북 통해 의견 밝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권력기관 개혁 관련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12.16/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박지원 국가정보원 원장이 31일 "국정원장 임명 후 허위사실·명예훼손 포스팅한 네티즌 43명을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이들 네티즌은 기소되어 일부는 벌금형을 받았다. 현재도 진행 중인 네티즌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동안 조용하더니 다시 명예훼손·허위사실 포스팅하는 네티즌이 있어 캡처했다"고 덧붙였다.

박 원장은 "허위사실·명예훼손 포스팅하는 네티즌 검찰에 고소 조치한다"면서 "건전한 포스팅 부탁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박지원 국정원장 페이스북 갈무리© 뉴스1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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