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삼광빌라' 정보석 또 기억상실? 이장우에 "집에 가요" (종합)

유경상 2021. 1. 3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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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석이 아들 이장우 앞에서 또 기억상실 증세를 보였다.

1월 3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40회(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에서 우정후(정보석 분)는 아들 우재희(이장우 분)를 찾아갔다.

우정후(정보석 분)는 김확세(인교진 분)의 라디오 노래자랑 출연 소식을 삼광빌라 사람들에게 보내 좋아요를 눌러 달라고 부탁했고 모두가 다양한 장소에서 라디오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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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석이 아들 이장우 앞에서 또 기억상실 증세를 보였다.

1월 3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40회(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에서 우정후(정보석 분)는 아들 우재희(이장우 분)를 찾아갔다.

이빛채운(진기주 분)은 우재희와 멀어진 슬픔을 일로 잊으려다 과로로 길에서 실신했고, 그 모습을 이빛채운 주위를 맴돌고 있던 박필홍(엄효섭 분)이 목격했다. 박필홍은 이빛채운을 업고 병원으로 달려가며 “서연아 미안하다”고 눈물 흘렸다. 이어 박필홍은 김정원(황신혜 분)과 우재희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정원은 회의 때문에 바로 병원으로 갈 수 없자 이순정(전인화 분)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한 반면 우재희는 바로 병원으로 달려갔다. 이순정은 박필홍에게 그동안 모아둔 돈을 줄 테니 제발 이빛채운 앞에서 사라져 달라고 부탁했다. 박필홍은 씁쓸해하며 황나로(전성우 분)에게 복수하기 위해 김교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춘석(정재순 분)은 딸 김정원이 회장직에서 물러나라고 선전포고하자 손녀 장서아(한보름 분)에게 대비하라며 “켕기는 일은 황나로(전성우 분)에게 덮어씌워라”고 당부했다. 장서아는 “나로씨가 우리 총알받이냐”고 성내며 황나로를 걱정했다. 황나로는 이춘석과 김정원 중 어디 줄을 설지 갈등했고, 김교수는 그런 황나로에게 연락해 수고비를 요구했다.

정민재(진경 분)는 손정후(류진 분) 아들 손바위가 친구들에게 괴롭힘 당하는 모습을 보고 엄마인 척 해주며 더 가까운 사이가 됐다. 장준아(동하 분)는 삼광빌라에 들어가기 전에 이해든(보나 분)에게 김정원이 모친이란 사실을 고백하려 했지만 번번이 타이밍을 놓쳤다. 마침 김정원이 회의가 끝나고 퇴원한 이빛채운을 만나기 위해 삼광빌라에 왔다.

우정후(정보석 분)는 김확세(인교진 분)의 라디오 노래자랑 출연 소식을 삼광빌라 사람들에게 보내 좋아요를 눌러 달라고 부탁했고 모두가 다양한 장소에서 라디오를 들었다. 김확세는 이만정(김선영 분)에게 바치는 사랑 노래를 불렀고, 월말 결선에 진출하게 됐다. 이순정은 이만정에게 김확세가 지내는 곳 주소를 알려줬다. 이만정은 김확세를 찾아가 눈물 포옹으로 재회했다.

삼광빌라에서 김정원과 장준아가 딱 마주치며 모자관계가 들통 났고, 이해든은 장준아에게 “일 말고 다른 건 다 끝”이라며 나가 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김정원의 부탁을 받은 이순정이 장준아를 받아 들였다. 장서아는 황나로가 걱정돼 약혼을 청했고, 황나로는 김교수의 돈 요구가 계속되자 장서아에게 “차라리 결혼”하자며 청혼했다.

장준아는 우정후에게 이빛채운이 우재희 친구 범진이에 대해 물었다며 “아직도 재희에게 큰 상처로 남아있는 것 같다”고 말했고, 우정후는 장준아에게 범진이를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우정후는 “말로만 해서는 안 통할 테니까”라고 의미심장한 말했다. 이어 우정후는 우재희를 찾아가 “유재희씨 우리 집에 가요”라고 말했고, 우재희는 “아버지 또 기억 잃으셨구나. 어쩌다가?”라며 경악했다. (사진=KBS 2TV ‘오 삼광빌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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