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서울역 노숙인들 종적 감춰

강경래 2021. 1. 3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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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노숙인들이 종적을 감춰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31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노숙인 3명과 연락이 두절됐다는 방역 당국 신고를 받은 뒤 이들의 행방을 파악 중이다.

이들은 서울역 노숙인 지원시설 집단감염 이후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이들 노숙인을 찾기 위해 서울역 광장을 비롯한 역사 인근에 경찰을 투입해 노숙인들을 상대로 탐문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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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연합뉴스)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노숙인들이 종적을 감춰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31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노숙인 3명과 연락이 두절됐다는 방역 당국 신고를 받은 뒤 이들의 행방을 파악 중이다.

이들은 서울역 노숙인 지원시설 집단감염 이후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이들 노숙인을 찾기 위해 서울역 광장을 비롯한 역사 인근에 경찰을 투입해 노숙인들을 상대로 탐문을 벌이고 있다.

강경래 (but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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