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은 둥글다' 최하위 현대건설, 선두 흥국생명 꺾고 5연패 마침표 [수원 리뷰]

손찬익 2021. 1. 3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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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은 둥글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5연패의 마침표를 찍고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현대건설은 5세트 15-10으로 가져오며 지긋지긋한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현대건설의 루소는 30득점을 올리며 5연패 탈출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고 양효진은 19득점, 정지윤은 14득점, 황민경은 11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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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충, 곽영래 기자]1세트 현대건설 루소가 스파이크를 때리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공은 둥글다. 

최하위 현대건설이 선두 흥국생명의 발목을 잡았다. 현대건설은 3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로 이겼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5연패의 마침표를 찍고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는 4세트까지 쫓고 쫓기는 접전 양상을 보였다. 현대건설은 5세트 15-10으로 가져오며 지긋지긋한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현대건설의 루소는 30득점을 올리며 5연패 탈출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고 양효진은 19득점, 정지윤은 14득점, 황민경은 11득점을 기록했다. 

반면 흥국생명은 이재영(31득점)과 김연경(23득점)이 분전했으니 팀 패배에 빛을 잃었다. 

한편 남자부 경기는 현대캐피탈이 우리카드를 3-2로 꺾었다. 2세트까지 0-2로 끌려갔으나 이후 3세트부터 뒷심을 발휘하며 승기를 가져왔다. 

현대캐피탈 다우디는 23득점을 올렸고 문성민과 허수봉은 각각 14득점, 13득점을 기록했다. 우리카드는 알렉스(35득점)와 나경복(23득점)이 58득점을 합작했으나 나머지 선수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패하고 말았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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