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진짜일까?' 라모스, 맨유행 원한다.. '리버풀-맨시티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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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세르히오 라모스(34)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원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익스프레스'는 31일(한국시간) "라모스는 맨유에 합류하기 위해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행을 배제했다"라고 전했다.
라모스는 오는 6월 레알과의 계약 기간이 끝난다.
라모스는 2년의 계약 기간을 원했지만 레알은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그에게 1+1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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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세르히오 라모스(34)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원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익스프레스’는 31일(한국시간) “라모스는 맨유에 합류하기 위해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행을 배제했다”라고 전했다.
라모스는 오는 6월 레알과의 계약 기간이 끝난다. 16년간 668경기에 나서며 희로애락을 함께한 레전드이기에 재계약 협상은 순탄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연거푸 이견이 발생했다. 라모스는 2년의 계약 기간을 원했지만 레알은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그에게 1+1년을 제시했다. 이후 레알이 한발 양보해 2년에 합의했다.
이번엔 금액이 발목을 잡았다. 코로나19 여파로 레알은 연봉 10% 삭감안을 제시했고 라모스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레알은 크게 바뀐 게 없는 최종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그동안 맨유는 앙헬 디 마리아, 라다멜 팔카오, 알렉시스 산체스 등의 사례를 통해 어린 선수 영입에 힘썼다. 하지만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최근 에딘손 카바니의 활약은 그런 생각을 바꾸게 했다”라며 베테랑의 힘을 느낀 모습을 말했다.
앞서 맨유는 6년 전에도 라모스와 이적설이 돌았다. 하지만 그는 레알과 재계약을 했고 몸값을 올리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했다는 시선이 지배적이었다.
매체는 “라모스의 에이전트이자 형인 레네 라모스는 맨유와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 라모스의 가세는 맨유 수비진에 확실한 리더와 침착함을 더해줄 것이다”라며 기대 효과를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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