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 양준혁 "식장 못구하고 있다"..턱시도 입고 '뭉찬' 시상식 등장

이주원 2021. 1. 31. 2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비 신랑' 양준혁이 턱시도 룩을 뽐냈다.

3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이하 '뭉찬') 최종회에서는 김성주, 정형돈의 사회로 어쩌다FC 시상식이 열리는 모습이 펼쳐졌다.

양준혁이 슈트 차림으로 등장하자 김병현은 "설마 여기서 깜짝 결혼식 하느냐"라고 물었고, 허재 역시 "결혼식장에서 입을 옷 그냥 입고 온 거지?"라고 질문해 폭소를 안겼다.

이에 양준혁은 "(식장) 빌려주는 거냐. 식장을 못 구하고 있다"라며 고충을 털어놔 시선을 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비 신랑' 양준혁이 턱시도 룩을 뽐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이하 '뭉찬') 최종회에서는 김성주, 정형돈의 사회로 어쩌다FC 시상식이 열리는 모습이 펼쳐졌다.

양준혁이 슈트 차림으로 등장하자 김병현은 "설마 여기서 깜짝 결혼식 하느냐"라고 물었고, 허재 역시 "결혼식장에서 입을 옷 그냥 입고 온 거지?"라고 질문해 폭소를 안겼다.

이에 양준혁은 "(식장) 빌려주는 거냐. 식장을 못 구하고 있다"라며 고충을 털어놔 시선을 끌었다.

양준혁은 박현선 씨와 작년 12월 26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연기한 바 있다.

양준혁은 "전화해서 (신부) 오라고 해야겠다. 결혼식 연습하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어쩌다FC는 지난 방송에서 'JTBC배 뭉쳐야 찬다 축구대회'의 준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경기를 마무리했다.

'뭉쳐야 찬다'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예능프로그램이다. 다음 주부터는 허재 감독을 주축으로 한 '뭉쳐야 쏜다'가 시청자를 찾는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