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하천서 옷 벗겨진 40대, 10대 모녀 시신 발견..경찰 "타살 혐의 없어"

김광태 2021. 1. 3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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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 하천변에서 모녀지간인 40대와 10대 여성 시신 2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31일 충남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5분쯤 청양군 지천생태공원 인근 하천에서 여성 시신 2구가 발견됐다.

하천변을 지나던 주민이 처음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알몸 상태였지만, 타살 혐의는 없는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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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하천서 모녀 시신 2구 발견. <연합뉴스>

충남 청양 하천변에서 모녀지간인 40대와 10대 여성 시신 2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31일 충남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5분쯤 청양군 지천생태공원 인근 하천에서 여성 시신 2구가 발견됐다.

하천변을 지나던 주민이 처음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알몸 상태였지만, 타살 혐의는 없는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새벽 두 사람이 집에서 나갔다는 남편의 진술을 확보하고, 다양한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사인을 조사 중이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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