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6명 확진..충주 닭 가공업체발·경로 미상 등(종합2보)

임선우 2021. 1. 3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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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최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음성에서도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30대 확진자가 나오며 충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580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를 코로나19 전담 병원으로 이송하고, 접촉자와 감염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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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3명·충주 2명·음성 1명 발생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31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충주의 닭 가공업체발 집단 감염자는 39명으로 늘었다.

31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주에 사는 20대 외국인이 CS코리아 협력업체 직원을 접촉한 뒤 확진됐다.

지난 27일 확진된 CS코리아 20대 직원의 10대 미만 가족 1명도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닭 가공업체인 CS코리아에선 지난 26일 30대 외국인 근로자가 첫 확진된 뒤 협력업체와 외부 접촉자까지 총 39명이 n차 감염됐다. 최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날 청주에선 흥덕구 거주 A(20대)씨가 무증상 상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가족 관계인 인천 미추홀구 환자를 접촉한 뒤 확진됐다.

지난 30일 이집트에서 입국한 B(20대, 흥덕구)씨는 해외 입국자 의무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흥덕구에 사는 C(20대)씨는 알 수 없는 감염 경로로 확진됐다.

음성에서도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30대 확진자가 나오며 충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580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55명이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를 코로나19 전담 병원으로 이송하고, 접촉자와 감염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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