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 전인화, 엄효섭에 분개 "제발 진기주 앞 떠나달라"

이주영 인턴기자 2021. 1.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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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삼광빌라!' 배우 전인화가 엄효섭에 분개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오!삼광빌라!'에서는 쓰러진 이빛채운(진기주 분)을 목격한 박필홍(엄효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빛채운을 발견한 박필홍은 울먹이며 급히 이빛채운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이빛채운의 생년월일을 몰라 신원확인조차 하지 못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쓰러진 이빛채운은 떠나려는 박필홍의 소매를 붙잡으며 박필홍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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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주영 인턴기자]
/사진=KBS 2TV '오!삼광빌라!' 방송 화면 캡처

'오!삼광빌라!' 배우 전인화가 엄효섭에 분개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오!삼광빌라!'에서는 쓰러진 이빛채운(진기주 분)을 목격한 박필홍(엄효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빛채운을 발견한 박필홍은 울먹이며 급히 이빛채운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이빛채운의 생년월일을 몰라 신원확인조차 하지 못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쓰러진 이빛채운은 떠나려는 박필홍의 소매를 붙잡으며 박필홍을 뭉클하게 했다. 박필홍은 복잡한 표정으로 이빛채운의 손을 맞잡았다.

박필홍은 이어 때마침 도착한 이순정(전인화 분)을 마주쳤다. 박필홍은 "나도 잘해보고 싶었다. 서연이한테 떳떳한 아빠가 되어보고 싶었다"며 변명했으나, 이순정은 "그렇게 힘들게 살다 이제 좀 나아지려고 하는데 박필홍씨 때문에 다시 모든 게 어그러졌다"며 박필홍을 비난했다. 이순정은 "내가 모아놓은 돈이 있다. 그거 내가 다 드릴테니 제발 우리 채운이 앞에 안 나타나면 안되겠냐. 제가 빌겠다. 제발"이라며 박필홍에 매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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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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