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삼광' 엄효섭, 실신한 진기주 업고 "아빠가 미안하다" 눈물

유경상 2021. 1. 31. 20: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엄효섭이 딸 진기주의 실신에 눈물 흘렸다.

1월 3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40회(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에서 박필홍(엄효섭 분)은 친딸 이빛채운(진기주 분) 실신을 목격했다.

이빛채운은 우재희(이장우 분)를 그리워하며 과로하다 길에서 쓰러졌고, 이빛채운 주위를 맴돌고 있던 친부 박필홍이 그 모습을 목격 경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엄효섭이 딸 진기주의 실신에 눈물 흘렸다.

1월 3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40회(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에서 박필홍(엄효섭 분)은 친딸 이빛채운(진기주 분) 실신을 목격했다.

이빛채운은 우재희(이장우 분)를 그리워하며 과로하다 길에서 쓰러졌고, 이빛채운 주위를 맴돌고 있던 친부 박필홍이 그 모습을 목격 경악했다. 박필홍은 행인들에게 “제 딸이에요. 업혀주세요”라고 부탁했고, 이빛채운을 업고 병원까지 달렸다.

박필홍은 “서연아, 미안하다. 아빠가 미안해”라고 사과하며 눈물 흘렸다. 이어 이빛채운이 병원에서 눈을 뜨자 박필홍은 “서연아 괜찮아?”라고 물었고, 이빛채운은 “박필홍씨 왜 그랬어요. 재희씨에게 왜 그랬어요. 말해야 하는데”라고 속말하며 입을 열지 못했다.

뒤이어 박필홍은 접수처에 이빛채운의 호적상 생년월일을 제대로 말하지 못하고 김정원(황신혜 분)에게 연락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자 우재희에게 전화했다. 그 때 따라 나온 이빛채운이 “멀리 간 사람에게 왜 전화했냐. 박필홍씨 때문에 사무실 문 닫게 돼서 멀리 갔다”고 막았다.

박필홍은 급히 전화를 끊었지만 우재희는 이빛채운에게 무슨 일이 생겼음을 알았고, 박필홍의 문자를 받은 김정원은 이순정(전인화 분)에게 연락했다. (사진=KBS 2TV ‘오 삼광빌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