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못한다고 훈련장 '횃불 난동'..'성난 팬' 25명 체포

2021. 1. 3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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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성적 부진에 화가 난 팬들이 횃불을 집어던지며 난동을 부려 선수 한 명이 부상당했습니다.

후반전에 교체투입된 스페인 발렌시아의 이강인은 부상 위기를 넘겼지만 낮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프랑스 프로축구팀 마르세유가 최근 네 경기 연속 패배에 빠지자, 평소 열성적이기로 소문난 마르세유 팬들이 훈련장에 찾아가 항의하는 모습입니다.

이 과정에서 선수 한 명이 다쳤고 건물과 차량이 손상돼 결국 팀은 세 시간 앞둔 경기를 급히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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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성적 부진에 화가 난 팬들이 횃불을 집어던지며 난동을 부려 선수 한 명이 부상당했습니다. 후반전에 교체투입된 스페인 발렌시아의 이강인은 부상 위기를 넘겼지만 낮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조일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수백 명의 사람들이 횃불을 던지고 폭죽을 터뜨립니다.

연기가 자욱하고 나무가 불에 타 아수라장이 됐지만, 팬들은 계속해서 연막을 터뜨립니다.

프랑스 프로축구팀 마르세유가 최근 네 경기 연속 패배에 빠지자, 평소 열성적이기로 소문난 마르세유 팬들이 훈련장에 찾아가 항의하는 모습입니다.

이 과정에서 선수 한 명이 다쳤고 건물과 차량이 손상돼 결국 팀은 세 시간 앞둔 경기를 급히 취소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25명을 체포했고 구단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맨시티의 토레스가 넘어지면서도 끝까지 공을 지키며 돌파하고 공을 받은 제주스가 결승골로 연결합니다.

하위팀 셰필드를 1대0으로 이긴 맨시티는 리그 8연승 행진으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스페인 발렌시아의 이강인은 경기 종료 15분을 앞두고 투입돼 팀의 1대0 리드를 지켰습니다.

상대 선수의 발에 밟혀 쓰러졌지만,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MBN뉴스 조일호입니다. [ jo1ho@mbn.co.kr ]

영상편집 : 이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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