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차은우, '도전 미니벨' 최후의 1인 "독도는 87k"[★밤TView]

이주영 인턴기자 2021. 1. 3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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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차은우가 카이스트 삼인방에 맞서 최후의 1인이 됐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도전 미니벨에 도전하는 '집사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지훈은 이어 "제가 기출에 도움을 많이 받은 것 같아 기출 문제를 만들어왔다"면서 멤버들에 '미니벨' 기출 문제지를 나눠줬다.

도전 미니벨에서 '집사부'팀의 상대가 될 이들은 연예계 대표 브레인, 카이스트 출신 밴드 페퍼톤스 신재평과 이장원, 배우 윤소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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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주영 인턴기자]
/사진=SBS'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집사부일체' 차은우가 카이스트 삼인방에 맞서 최후의 1인이 됐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도전 미니벨에 도전하는 '집사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학 영역의 문제가 공개되자 학창시절 하위권을 도맡았다는 멤버들은 깜짝 놀라고 말았다. 이어 양세형은 "나는 저 표시가 뭔지 모른다"고, 이승기는 "처음 본다", 김동현은 "인쇄가 잘못된 거 아니냐"며 당황해 폭소를 안겼다

하지만 학창 시절 전교 3등까지 해봤다던 차은우는 암산으로 침착하게 문제를 푼 후 문제 풀이를 시작했다. 펜 뚜껑을 입으로 열며 섹시미를 뽐내는 차은우의 자태에 멤버들은 "섹시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차은우의 풀이는 정답이었다. 전교 10등을 했다고 밝힌 이승기 역시 영어 듣기 문제를 맞추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어 2021 수능 만점자 김지훈과 '공부의 신' 강성태가 출연해 공부 비법을 전수했다. 인강과 독학만으로 만점을 받았다는 김지훈은 2배속으로 인강을 듣고, 시간보다는 하루에 해야할 양을 정했다고 밝힌데 이어 시로 스트레스를 풀었다며 자작시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김지훈의 마지막 비법은 수능날 단 한 장의 요약노트만 들고 교실에 향했다는 것이었다.

완벽히 정리된 김지훈의 요약 노트에 이승기는 "찍고 싶다"며 노트를 탐냈고, 강성태는 "맞다. 많이 가져가면 더 불안해진다"며 김지훈의 비법을 칭찬했다. 김지훈은 이어 "제가 기출에 도움을 많이 받은 것 같아 기출 문제를 만들어왔다"면서 멤버들에 '미니벨' 기출 문제지를 나눠줬다. 양세형은 "센스까지 있다"며 김지훈을 극찬했다.

/사진=SBS'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도전 미니벨에서 '집사부'팀의 상대가 될 이들은 연예계 대표 브레인, 카이스트 출신 밴드 페퍼톤스 신재평과 이장원, 배우 윤소희였다. 페퍼톤스는 과학고를 조기졸업해 카이스트에 입학했다고 밝혔으며, 22초 만에 큐브를 맞추는 등 시작부터 엘리트의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식도장사' 김동현이 탄산음료 원샷으로 신재평의 큐브 맞추기에 도전했다.

김동현은 10초 만에 원샷에 성공하며 시선을 독점했다. 이에 신재평은 "맞추고 있는데 아무도 안 봐준다"며 시무룩해 웃음을 안겼다. 페퍼톤스는 "따지자면 알파고를 만드는 사람들인 거다"라며 멤버들이 감탄하자 "친구들 중에는 만들 줄 아는 사람이 있을 거다"고 답하며 멋짐을 뽐내기도 했다. 윤소희 역시 "자동주행을 전공하는 친구가 있다. 박사 과정에 있다"며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진 미니벨 퀴즈 진행은 조정식 아나운서가 맡았다. '국기' 영역은 이동국의 아들 시안이가 두 번이나 출제했던 문제였다. 당시 모두 "가나"라고 답하며 실패를 맛본 이승기는 당당히 정답을 맞추며 카이스트에 앞서 나갔다. 이후로 산수, 한자 영역 등 몇 차례의 문제를 거치며 두 팀은 계속해서 동점을 기록했다. 어느새 문제는 마지막에 다다랐다.

마지막 문제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제된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적들에게 아군의 숫자가 많아 보이도록 하기 위해 이용한 민속놀이는 무엇이냐'였다. 김동현은 이승기가 당당하게 적은 정답에 "노"라고 다급히 외치며 정답을 바꿨다. 카이스트팀과 이승기가 적었던 것은 '쥐불놀이', 김동현의 것은 '강강술래'였다. 정답은 강강술래였다. 최후의 1인에는 결국 차은우가 도전하게 됐다.

차은우는 '울릉도와 독도 사이의 거리를 km로 적으시오'라는 문제에 200리를 변환하여 "80km"라고 답했다. 이에 카이스트팀은 "맞는 것 같다"며 감탄했으나, 공개된 정답은 87km였다. 이는 개정된 가사에 의한 것이었다. 조정식은 "이번 문제를 계기로 87k를 기억하면 좋겠다"고 마지막 멘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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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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