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언택트 중소기업 수출 상담회..상담 실적 6110만 달러 기록

김아름 2021. 1. 3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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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대만, 태국 등 5개국을 연결해 비대면으로 진행한 중소기업 수출 상담회에서 상담실적 약 6110만 달러(약 684억 원)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수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다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진행한 수출 상담회가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수출 지원을 이어가며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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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이 진행한 중소기업 수출 상담회가 상담실적 6110만달러를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롯데홈쇼핑 제공>

[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롯데홈쇼핑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대만, 태국 등 5개국을 연결해 비대면으로 진행한 중소기업 수출 상담회에서 상담실적 약 6110만 달러(약 684억 원)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중소기업을 해외 유통업체와 연결해 주는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지난 2016년 시작한 롯데홈쇼핑의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수출 상담회 개최가 어렵게 되면서 수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다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개최하게 됐다.

5개국을 온라인으로 동시에 연결해 현지 바이어와 국내 중소기업 담당자가 상담을 진행했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콘텐츠는 뷰티 인플루언서 포니가 출연해 세럼, 크림 등 참여기업의 제품을 소개하고 시연한 영상으로, 누적 조회수 5만뷰를 돌파하며 주목을 받았다.

롯데홈쇼핑은 공식 홈페이지를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홍보하고, 중소기업 상품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는 통로로 활용하며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승완 서울프로폴리스 대표는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던 차에 롯데홈쇼핑에서 비대면으로 수출 상담회를 진행해 해외 진출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돕는 다양한 지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수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다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진행한 수출 상담회가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수출 지원을 이어가며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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